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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II – 클론의 공격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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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에피소드 II – 클론의 공격 포스터

 

1. 등장인물

 

아나킨 스카이워커 (헤이든 크리스텐슨)
어느새 성장한 파다완이 된 아나킨은 자신만만하고 충동적이며, 특히 파드메 아미달라에 대한 사랑과 제다이 특유의 꼰대스러움에 대한 좌절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결국 그를 포스의 다크 사이드로 이끌게 될, 내면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파드메 아미달라 (나탈리 포트만)
전 나부 여왕이자 현재 상원 의원인 파드메는 공화국의 평화를 유지하는 데 헌신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암살의 표적이 되고 제다이의 보호를 받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아나킨과의 관계가 깊어지면서 비밀스러운 로맨스가 시작됩니다.

오비완 케노비 (이완 맥그리거)
이제 제다이 기사가 된 오비완은 아나킨의 스승으로서 제다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자신의 제자를 지도하려고 애씁니다. 오비완은 파드메에 대한 암살 음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클론 군대 창설의 비화를 밝혀내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두쿠 백작/다스 티라누스 (크리스토퍼 리)
전 제다이 마스터이자 시스 군주인 두쿠 백작은 공화국에서 벗어나려는 분리주의자들의 리더입니다. 두쿠는 은하계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공화국을 전복시키려는 시스의 계획에 가담하고 있는 핵심 인물로 밝혀졌습니다.

요다 (프랭크 오즈, 목소리)
현명한 제다이 마스터이자 제다이 평의회의 수장인 요다는 은하계에 점점 더 어둠이 깊어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는 영화의 마지막 전투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평화를 유지하려 노력하는 핵심 인물입니다.

메이스 윈두 (사무엘 L. 잭슨)
제다이 마스터인 메이스 윈두는 제다이 평의회에서 강력한 구성원 중 한 명입니다. 그는 점점 커지는 시스의 힘을 경계하고, 갈등이 고조되는 동안 제다이를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장고 펫 (테무에라 모리슨)
공화국 클론 군대의 유전자 템플릿 역할을 하는 숙련된 현상금 사냥꾼으로, 장고 펫은 나중에 은하계에서 가장 두려운 현상금 사냥꾼이 될 보바 펫의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팰퍼틴 / 다스 시디어스 (이안 맥디어미드)
대외적으로 공화국의 의장인 팰퍼틴을 가장한, 시스 군주인 다스 시디어스는 더 많은 권력을 집중하기 위해 계속해서 뒤에서 일련의 사건들을 조장하여 공화국의 궁극적인 몰락과 은하 제국의 부상을 위해 포석을 마련합니다.

보바 펫 (대니얼 로건):
장고 펫의 아들. 보바는 제다이의 손에 의해 아버지가 죽는 것을 목격한 후, 제다이에 대한 복수를 추구하고자 머지않은 미래에 현상금 사냥꾼이 됩니다.

 

 

2. 스토리

 

'스타워즈: 에피소드 II – 클론의 공격'은 '보이지 않는 위험' 사건 이후 10년 후를 배경으로 합니다. 은하계는 두쿠 백작이 이끄는 분리주의자들에 의해서 내전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공화국은 점점 커지는 위협에 맞서고자 합니다.

영화 도입부에 파드메 아미달라 상원의원에 대한 암살 시도 때문에,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제다이 평의회는 오비완 케노비와 파다완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파견합니다. 이 임무 과정 중에 아나킨과 파드메는 깊은 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아나킨과 파드메가 행성 나부에서 대기하면서 제다이 규율 상 애착 관계를 맺는 것을 금지함에도 불구하고 관계는 더욱 끈끈해집니다. 아나킨은 파드메에게 제다이 평의회에 대한 실망과 타투인에서 고통받는 어머니, 슈미에 대한 악몽에 대해 털어놓습니다.

한편, 오비완은 암살 시도를 조사하고 카미노 행성에서 생성되고 있는 비밀리에 양성되고 있는 클론 군대를 발견합니다. 이 클론은 몇 년 전에 사이퍼디아스라는 제다이 마스터에 의해 의뢰되었으며 현상금 사냥꾼 장고 펫의 유전적 템플릿을 기반으로 합니다. 오비완은 장고 펫을 추적하여 지오노시스 행성으로 이동하여 두쿠 백작과 분리주의자와 관련된 단서를 포착합니다. 그는 또한 분리주의자들이 공화국에 도전하기 위해 대규모 드로이드 군대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어머니에 대한 악몽을 현실에서 확인하고자 아나킨은 파드메와 함께 타투인으로 갑니다. 그곳에서 그는 터스켄 레이더스에게 납치된 슈미 스카이워커를 발견합니다. 어머니가 팔에 안긴 상태로 명을 달리하자 감정적으로 폭발한 아나킨은 터스켄 레이더스 캠프 전체를 학살하게 되고, 이는 다크 사이드 포스에 점점 더 이끌리고 있음을 암시합니다.

지오노시스로부터 오비완의 조난 신호를 받은 아나킨과 파드메는 그를 구하러 갔지만 사로잡히게 되고, 그들은 검투 경기장에서 사형을 선고받았지만 메이스 윈두와 요다가 이끄는 제다이 지원군이 도착하여 구출되었습니다. 이 대결은 새로 창설된 클론 군대가 드로이드 군대와 싸우기 위해 도착하면서 클론 전쟁의 서막이 도래하게 됩니다.

본 작은 지오노시스에서의 대규모 전투와 광선검 전투로 마무리됩니다. 오비완과 아나킨은 두쿠 백작과 대결하지만 두쿠에 의해 압도됩니다. 요다가 도착하여 두쿠와 광선검 결투를 벌이지만 끝내 놓치게 되고, 탈출한 두쿠는 다스 시디어스에게 전쟁을 선동하려는 그들의 계획이 성공했음을 보고합니다.

영화 막바지에 아나킨은 제다이 규율을 무시하고 비밀리에 파드메와 결혼하게 되면서 후속작에서 시스로 전향하게 될 비극의 시발점을 마련하는 것으로 막을 내립니다.

 

 

3. 총평

 

"스타워즈: 에피소드 II – 클론의 공격"은 2002년 개봉 당시 엇갈린 비평을 받았습니다.

긍정적인 의견:

전작보다 훨씬 뛰어난 CG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지오노시스의 대규모 전투씬과 요다와 두쿠의 광선검 결투씬 등에서 뛰어난 연출을 보였습니다.
카미노 및 지오노시스와 같은 새로운 행성이 브랜드의 스토리에 추가되면서 영화의 스타워즈 세계관 확장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클론 전쟁의 초기 단계에 대한 묘사는 프리퀄 시리즈의 전체적인 이야기에서 중요한 서사가 되었습니다.

부정적인 의견:

아나킨과 파드메의 관계가 발전하는 단계에서 어색하고 설득력이 없다는 평이 있습니다. 일부는 아나킨 역을 맡은 헤이든 크리스틴슨의 연기에 대해서 감정적 깊이가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로맨틱 관계가 영화의 속도감을 떨어뜨리고, 기타 정치적인 내용들은 특히 젊은 관객들이 관람하기 어렵다는 평 또한 있습니다.
특히 캐릭터에 대해 비판을 받았는데, 아나킨을 포함한 일부 캐릭터는 전작만큼 눈에 띌 만한 개성이 없고, 아나킨이 다크 사이드 포스에 물드는 장면은 상대적으로 연출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총평:
'클론의 습격'은 액션과 그래픽 효과 측면에서 전작보다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지만, 여전히 출연진의 연기와 스토리 전개에 발전이 필요하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스타워즈 서사, 특히 클론 전쟁의 서막과 아나킨 스카이워커에 대한 조명 등에 대한 성과는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그러나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가장 논쟁이 있는 항목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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